치아건강관리에 대하여1.

오늘은 나의 치아건강을 지키기 위한 습관중에는 무엇이 있는지 알아 보도록 한다.

먼저 치아건강을 지키기위해 가장 중요한 습관은 바로 칫솔질을 바르게 잘 하는 것이다.

보통 칫솔질 교육을 받지 않은 사람들은 칫솔질이 서투른 소아들이 하는 폰즈법이라는 칫솔질을 하고는 하는데 폰즈법이란 상하악 치아들을 원을 그리듯이 치아를 문지르며 닦는 칫솔질이다.

이 칫솔질을 시행 할 경우에는 치아의 사이의 음식물이 잘 제거 되지 않을 뿐더러 치아면에 붙어있는 치면세균막(플라그)제거도 잘 되지 않는다.

일반적인 사람들의 경우에는 회전법을 시행하는 것이 올바른데 회전법의 방법으로는 먼저 칫솔의 측면이 치아의 장축 방향과 평행하게 하여서 치근단 부위 쪽으로 칫솔모를 깊숙히 넣은 뒤 씹는면의 방향으로 손목에 힘을 주고 회전하듯이 쓸어 내리는 방법이다.

이 방법은 치면세균막제거에 효과가 좋고 다른 칫솔질 방법에 비하여 배우기도 쉬우며 잇몸에 마사지 효과도 있다.

이 외에도 치주병환자나 보철물을 장착한 환자등에 알맞는 여러 칫솔질방법이 있다.

자신에게 알맞은 칫솔질을 알고 구강환경을 개선하고 싶은 사람들은 치과병원에 찾아가 구강청결교육을 정기적으로 받는 것도 좋다.

병원에서 구강청결교육을 정기적으로 받게 되면 자신에게 알맞는 구강건강관리방법을 배우고 실천하여 교육받기 전보다 훨씬 개선된 구강상태를 보게될 수 있을 것이다.

다음으로 구강위생보조관리용품을 사용하는 것도 중요한데 구강위생보조관리용품에는 여러가지가 있다.

대중적인 용품으로는 가글액이나 치실 등이 있다.

특히 치실의 사용이 중요한데 치실은 칫솔질 후에 칫솔질로는 잘 닦기 힘든 치아사이를 청결히 해주는 역할을 한다.

치실의 사용방법으로는 먼저 치실을 40~50센치 정도로 자른 후에 치아사이에 넣고 c자 모양으로 치아사이를 쓱싹쓱싹 정리 해주는 것이다.

치아사이에 음식물 잔사가 끼었을 때 이쑤시개를 사용하게 되면 잇몸이 상할 우려가 있게 되므로 이 때 치실을 사용하게 되면 자극없이 음식물 잔사를 빼낼수 있으므로 이쑤시개 사용보다 치실 사용의 생활화를 권장한다.

가글액은 칫솔질대신 사용하는 것보다는 칫솔질 후에 사용하는 것을 권장하며 사용방법은 칫솔질 후 적당량의 가글액을 입안에 머금고 1분이상 가글 해주는 것이다.

가글액은 칫솔질 후에 남아 있는 치면세균막을 제거해줄 뿐더러 구취제거나 구강내의 미생물을 일시적으로 제거해 주기도 하며 상쾌한 맛과 기분을 느끼게 해주기도한다.

대표적인 가글액 상품으로는 가그린이나 리스테린 등이 있다.

그외에도 치간칫솔이나 고무치간자극기,첨단칫솔,물사출기(water pik),혀 세척기 등이 있으며 치과병원이나 의원을 통하여 자신의 구강상태에 알맞는 구강위생보조관리용품을 추천받고 올바를 사용방법을 교육받아서 칫솔질하듯 생활화 하여 사용하는 것도 자신의 구강건강을 위한 노력 중 하나일 것이다.

이렇듯 자신의 구강건강은 자신의 노력에 따라 많은 변화를 가지고 온다.

올바른 칫솔질과 보조관리용품 사용으로 좀 더 청결하고 좋은 구강건강을 갖게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