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설 명절을 앞두고 올들어 최고의 추위가 찾아 왔습니다.
이런 날씨에는 천식 환자들은 매우 주의를 하여야 합니다.
명절이라 하지만 요즘은 연휴를 가족들과 여행을 떠나는 모습들을 많이 찾아볼수 있습니다.
그럼 천식 환자들의 실외 생활에 대처할 상황을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소아와 청소년 환자들은 학교에서 발작이 일어날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청소년들은 학교에서의 생활하는 시간이 많기 때문에 효과적인 천식 관리를 위해서는 담임선생님이나 양호교사에게 알릴 필요성이 있으며특히 학교 친구들의 이해가 필수적이라 말할수 있습니다.
보호자는 학기 초에 담임 선생님에게 또는 학교에게 아이가 천식을이 있음을 알리고 유발 요인들과 응급처치를 할수있는 요령을 알려줘야 합니다.
특히 운동유발성 천식이 있는 아이라면 체육시간 5~10분 전에는 꼭 기관지 확장제를 흡입하도록 교사에게 알려야 합니다.
그러나 소풍이나 야외 활동시에는 학교 활동에서 아이를 제외시키거나 과보호로 인해 심리적으로 고립되는 일이 없도록 학교에서는 특히 신경을 써야할 부분이다.
그럼 천식환자가 여행을시 주의해야할 사항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천식 환자가 여행을 하게 되는 경우에는 여러가지를 미리 준비를 하여야 합니다.
여행지의 날씨에 맞는 옷을 준비하고 평소 사용하는 약제는 물런 응급 약제를 확보하고 현지의 병원을 응급 상황에 대비하여 미리 파악해 두는 것이 필요 합니다.
장시간 여행이라면 독감에 걸리지 않도록 미리 예방 접종을 실시하며 여행 전 담당의사를 방문하여 여행을 해도 괜찮은 상태인지 점검을 받은후 여행기간 동안 사용할 약제와 더불어 응급상태의 대처 방안등을 메모로 받아 두면 큰 도움이 된다.
특히 비행기를 탑승시 주의를 기해야할 부분은 비행기는 정상 운항 고도에서 기내 기압이 해발 2000미터 이상 고산지역과 유사하고 산소의압도 15프로 이상 감소한다.
따라서 최고호기유속이 예측치보다 50프로 이하인 경우에는 항공여행을 자재하는 것이 좋고 산소의 분압이 70mmHg 이하라면 기내에서 산소 공급을 필요할수 있으므로 여행 전 항공사의 의사의 소견서를 첨부하여 신청을 하여야 합니다.
천식환자가 임산부일때는 천식의 중증도가 변할수가 있습니다.
대체로 1/3은 천식이 악화 되며 1/3은 호전되며 1/3은 변화가 없다.
천식 치료제 중에는 많은 약제가 임신중 안정성에 대해 결론이 나지 않은 상태이지만 대체적으로 약제가 갖는 치료효과가 부작용의 위험성을 상회할 것으로 생각 합니다.
많은 임산부들이 기형아 출산 등의 위험성만을 너무 크게 염려한 탓에 천식을 방치하여 오히려 신생아 사망과 조산아 출산등을 볼수 있다.
임산부의 천식 악화는 저산소증을 초래하여 더 큰 해가 될수 있으므로천식이 있는 임산부는 천식 치료를 의사를 통해 받아야 한다.
규칙적인 스테로이드 흡입제의 사용은 임신중의 천식을 예방할수 있다.
만약 임신중 습성 천식이 발생 한다면 태아에게 저산소증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철저히 치료를 하여야 합니다.
임산부 뿐만 아니라 위에서 언급 하였듯이 청소년, 소아들이 기온이 급격히 내려가는 요즘같은 날씨에는 야외 활동을 자재하는 것이 바람집 합니다.
'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치아건강관리에 대하여1. (0) | 2017.01.25 |
---|---|
약물치료 (0) | 2017.01.20 |
흡연자의 구강건강관리 (0) | 2017.01.19 |
골다공증 (0) | 2017.01.19 |
건망증 (0) | 2017.01.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