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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 증상
-악액질 ,식욕감퇴 및 체중감소, 발열 등이 나타나나 원인은 확실치 않고 조직형에 따는 빈도의 차이는 없다.
악액질은 흔히 폐암의 원격전이다 앖는 비교적 초기에 나타나며 식욕감퇴, 체중감소 등을 동반한다. 그 기전으로서 chilecystokinin, vip등의 호르몬, 위장관에서의 흡수장애, 알부민합성 부진, hcg 에 의한 갑상선기능 항진증, smoatomedin 에 의한 저 혈당증 등이 논의되고 있으나 확실히 밝혀진 바는 없다.
악액질 이외에도 폐암환자에서 식욕감퇴를 초래할 수 있는 원인으로는 고칼슘혈증, 너나트륨혈증, 간정이, ecyopic gloucagon, 우울증, 요독증 등이 있으므로 확인해야 한다.
폐암환자의 약 12% 에서 나타나며 일부는 기전이 알려져 있다. 암세포는 polyperptide 를 합성하는 능력이 있으며 따라서 생체내 정상적인 호르몬의 역할을 휸내내는 소위 이소성 호르몬을 분비할 수 있다.
폐암에 동반된 cushing 증후군은 급격히 발병하므로 임상적으로 전형적인 cushing 증후군의 이학적 소견을 나타나면 의심하고 혈중 cortisol 과 ACTH를 측정하거나 dexamethasone 억제시험으로 진단한다. 소세포암에서 주로 발생하며 원발병소가 조절되면 호전된다. 원발병소의 조절이 불가능하면 aminogluthetamode나 metyrapone 또는 mitotane 으로 호전을 기대할 수 있다.
고칼슘혈증은 주로 편평상피암에서 발생한다. paraneoplastic syndrome 에 의한 것보다 직접 골전이에 의한 고칼슘혈증의 빈도가 훨씬 높음에 유의해야 한다. 임상적으로는 다뇨, 구갈,오심, 구토, 복통의 증세가 나타나는데 급격히 발병할 경우에는 의식장애 및 신부전을 일으킨다. 다양한 신경학적 증상을 나타내어 뇌전이와 감별이 어려우며 신부전이 있는 암환자가 혈중칼륨이 낮을 경우에는 반드시 고칼슘혈증을 의심해야 한다.
고칼슘 혈증은 응급을 요하는 질환으로 즉시 다량의 수액과 칼륨을 공급하고 특이치료를 개시한다.
SIADH 는 소세포암이나 carcinoid종양에서 주로 발생한다. ADH의 지속정긴 분비로 수분과다 상태가 되어 혈청나트륨은 저하되고 혈청삼투도는 270meq/l 이하이나 소변 삼투도는 혈청삼도의 두 배 이상이 된다. 혈청나트륩이 120med/l 이상이면 증상이 없지만 그 이하가 되면 수분과다로 인한 뇌부종 때문에 오심, 구토, 의식혼탁과 간질발작이 발생한다. 치료는 수분공급을 하후 600~1200L 로 제한하는 것이며 호전되지 않으면 chlortetracycline 을 쓸 수 있다.
여성형 유방은 대세포암에서 주로 관찰되는데 chorionic gonadotropin 에 의하며 고환의 위축을 동반하는 수가 많다. 유방통은 tamoxifen 이나 aminoglutethamide 로 조절된다.
곤봉지는 폐암의 30% , 비후성 골관절중 1~10% 에서 관찰된다. 이들은 주로 선암과 편평상피암에서 발생하며 소세포암에서는 발생하지 않는다. 기전은 종양에서 분비되는 성장호르몬 분비 호르몬 때문이며 carcinoid 종양에서는 발단비대증도 관찰된다.
비후성 골관절증은 대개 발목, 손목, 무릎에 대칭적으로 발생하며 침범부위는 통증,부종 및 발열이 있으며 보행이 불가능할 때도 있다. 원발병소를 적출하면 극적으로 호전되는 수가 많고 미주신경절단술로도 호전된다.
전체 폐암환자의 약 1%에서 관찰되며 다발성 근염, 근므력증 ,피부근염 등의 근증과 감각 및 운동신경자애, 뇌증, 척수증 등의 신경병증으로 나눌 수 있다. 이들은 폐암의 조직형과 특별한 연관은 없으므로 eaton-lambert 증후군은 특징적으로 소세포암에 호발한다. 이 증후군은 폐암이 발견되지 전에 선행하는 경우가 많고 길게는 15개월 전에 발병하기도 한다 근위부 근육부력증 ,심부 건반사의 위축,자율신경 실조증을 동반하며 면역학적 기전에의해 발병한다고 생각된다.
전체 폐암의 1~8%에서 관찰되면 선암에서 특히 호발된헐액의 응고성을 증진시켜 심부 정맥 혈전증 및 쇠약성 심내막염을 일으키며 이들 증상 때문에 폐암이 발견되는 경우도 있다. 심하면 범발성 혈관내응고증을 일으키기도 한다.
전체 폐암의 1%에서 관찰되며 피부근염이 나타난다.
leser-trelat 증후는 갑자기 지루성 keratosis 가 발생하는 것으로서 어깨, 몸통 부위에 호발하여 종양이 발현하기 전, 또는 종양과 동시에 발생한다.
막성 사구체신염과 이로인한 신증후군이 발생할 수 도있으나 드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