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외 진균포자
오늘 나누는 주재제는 진균포자의 실내외의 각종 물질에 대해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먼저 저번 주재에서 이야기를 해본 진균포자에 대해 다시한번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진균포자 진균번식을 억제하기 위해서는 실내 상대습도를 50% 이하로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를 위해 에어컨디셔너나 제습기를 사용할 수 있으며 오염된 물건을 세척하고 없애는 것도 진균 포자를 줄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건물의 벽이나 벽지에 진균이 번식하는 경우에는 표백제와 중성 세제로 깨끗이 닦아내고 방수처리 등으로 예방 하도록 해야 한다.
그럼 이제 실외 항원 회피에 대해 좀더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화분과 진균포자 같은 실외 항원을 완벽하게 회피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 하다라고 말씀 드릴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화분이나 진균 포자가 많이 비산하는 시기에는 창문을 닫고 외출을 절대적으로 삼가해야 합니다.
실내의 에어컨디션도 도움이 될수도 있습니다.
실내 오염물질 회피는 실내 공기 오염물질 중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이 담배연기이며 이로 인해 기침, 가래, 천명등의 증상이 나타나거나 악화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천식 환자뿐 아니라 천식 환자의 가족도 금연을 해야 합니다.
그밖의 중요한 실내 오염물로는 미세분진, 산화질소,이산화질소,일산화탄소,이산화탄소,아황산가스,포름알데하이드가 있으며 생체물질로는 세균이 내는 내독소가 잇습니다.
이들 실내 오염물질은 천연가스나 액화프로판가스,나무 석유등이 연소할때 발생하며건축 자체에서 배출되기도 합니다.
따라서 실내에서 이들의 사용을 최대한 억재하고 배기용 송풍기등을 이용해 적절히 환기를 시켜 주어야 합니다.
대기오염물질 회피는 오존과 질소산화물,산성연무,분진은 천식 증상의 발현및 악화와 관련이 있다라고 봅니다.
이들 오염물질의 농도는 기상조건과 지형적특성에 의해 결정된다.
대기오염이 심할때 천식 환자가 주의해야할점은 다음과 같다.
절대적으로 외출을 삼가해야 한다.
특히 춥거나 건조한 날에는 증상이 더욱 악화될수 있다.
흡연을 삼가하고 담배연기가 가득한 장소에 출입을 피해야 한다.
호흡기 감염을 앓고 있는 사람과의 접촉을 피해야 한다.
깨끗한 실내 환경에서 지내야 하며 에어컨디션이나 공기정화기를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될 소도 있다.
외출할때에는 천식발작에 대비하여 흡입용 속효성 기관지확장제를 소지한다.
만일 대기오염상태가 지속되거나 악화될것 같으면 잠시 동안 그지역을 떠나는 것을 고려해 보아야 한다.
직업성 자극물질회피 다양한 물질이 직업성 힝원이 될수 있으며 물질에 따라서는 감작을 일으킬수 있는 농도가 알려져 있다.
일단 감작이 일어나면 매우 낮은 농도에서 증상이 발생할수 있고 나중에는 항원을 회피해도 점차 증상이 악회 될 수 있다.
따라서 직업성 항원을 조기에 발견하여 회피하도록 하는 것이 치료의 핵심이다.
그리고 음식물 이 천식을 악회 시키는 경우는 흔하지 않으며 간혹 어린 아이들에게서 볼수도 있다.
음식물 자체뿐 아니라 shlfites와 같은 보존재, 황색색소도 천식발작을 유발할수 있다.
그러나 이중맹검식품유발시험으로 증명되지 않은 상태에서 특정 음식물을 무조건 회피하는 것은 옳지 않다.
예방접종으로는 중등증 이상의 천식을 앓고 있는 환자들은 매년 인플렌자 예방접종을 받도록 권장 한다.
그러나 계란에 아나필락시스 반응을 보이는 환자는 인플렌자 백신 접종후에 비슷한 반응을 보일수 있으므로 접종하지 않은 것이 좋다.
이외에 신체운동이나 과호흡은 천식을 일으키는 중요한 유발요인이 될수 있음을 항상 인지하고 있어야 한다.
운동이 천식의 유일한 유발자인 환자나 적절한 치료에도 불구하고 운동으로 천식이 유발되는 환자의 경우에는 운동전에 속효성 베타2 항진제를 사용하여 예방할수도 있다.
평소에 꾸준한 운동과 운동전 준비운동도 운동유발성 천식의 빈도와중증도를 줄여 줄수 있다.
지속성 환자에서운동에 의해서 천식 증상이 유발된다면 이는 천식치료가 제대로 되고 있지 않고 있음을 뜻하며 충분한 항염치료로 조절할 피요가 있다.
즉 천식발작을 염려하여 신체활동을 줄일 것이 아니라 정상적인 신체활동과 스포츠를 하는데 지장이 없도록 충분한 치료를 하도록 한다.
비염에 의해 천식이 악화되는 것을 흔히 관찰할수 있는데 이때 비염을 치료하면 동반된 천식증상도 호전되며 천식과 관련된 입원및 응급실 방문도 감소해야 한다.
스테로이드제,크로몰린,항콜린제등은 비염과 천식에 효과가 있다.
류코드리엔 조절제는 비염과 천식의 조기및 후기 반응 모두 억제할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일부 야제는 어느 한쪽 질환에만 선택적인 효과를 보이는데 알파 항진제는 비폐색에 대해서 베타항진제는 천식에서 기관지확장효과를 보인다.
이처럼 우리가 쉽게 생각하는 천식은 아주 위험한 병이기도 하다.
특히 천식환자들은 다른 병들과는 다르게 본인 스스로가 건강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할것이며 주변의 도음 또한 받아야 한다.
오늘은 천식에 관한 이야기를 해보았습니다.